'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 조현영, 박선호 시선에 "지금 뭘 보는 거냐" 불편

입력 2015-09-22 00:12수정 2015-09-22 01:33

(출처=tvN 방송 캡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 박선호와 조현영이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에서는 조덕제 사장의 꼼수에 속아 넘어간 낙원사 직원들과 이영애 디자인 직원들은 갯벌에서 조개를 캐기 시작했다.

이날 조현영(조현영 분)은 갯벌에 빠진 발을 빼려다가 자신의 뒷모습을 뚫어져라 보는 박선호(박선호 분)를 발견했다. 이에 조현영은 "지금 뭘 보는 거냐"며 소리쳤고, 박선호는 "엉덩이에 게 새끼…아니 새끼 게가 붙어있다"고 말했다.

또한 조현영은 바지에 붙은 게가 점차 올라오자 기겁하는 모습을 보이는 한편, 게가 떨어지자 "불쌍해서 놔준 것이다"라고 말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서 조현영은 핫팬츠에 밀착 민소매 티셔츠로 또 한 번 군살없는 볼륨 몸매를 과시했다.

조현영이 출연하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