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가혜, 마음 고생 전 청순 미모 셀카… 또렷한 이목구비 "연예인급이네"

입력 2015-09-2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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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가혜 트위터
세월호 사고 당시 해경의 수색상황을 비판했던 홍가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구지검은 홍가혜가 온라인에서 자신을 모욕했다며 네티즌 515명을 고소한 것과 관련, 10명만 약식기소 했다고 21일 밝혔다.

홍가혜는 세월호 사고 당시 현장에서 잠수부로 활동 직후 언론과 인터뷰에서 해경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겪은 홍가혜는 "목을 맸었다. 다리 위에서 투신도 하려 했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세월호 사고 전 홍가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발랄한 모습의 셀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홍가혜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하얀 피부 등 남다른 미모를 드러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홍가혜, 연예인해도 됐을 얼굴이네" "홍가혜 어쨌든 마음고생 심했겠다" "홍가혜 사진은 연예인급"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홍가혜가 고소한 515명 중 39명은 기소중지 판결을 받았다. 또 6명은 혐의 없음, 33명은 각하, 100여 명은 기소유예 등의 처분을 받았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모욕 댓글을 자진해 삭제하거나 반성을 뜻을 보여 기소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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