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강변도시에 주거용 오피스텔 ‘르보아리버’ 공급

입력 2015-09-21 15:12

정경진 기자 jungk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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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보아리버' 오피스텔 조감도(사진=에이치앤케이)

경기 하남 미사 강변도시에 주거용 오피스텔 ‘미사역 르보아리버’가 분양홍보관을 개관하고 내달 5일부터 분양에 나선다.

에이치앤케이가 시행하고 우성건영이 시공하는 이 오피스텔은 미사강변 신도시 10-3블럭에 위치한다. 지하 6층~지상 17층 1개동으로 상가 33실(1~3층), 오피스텔 336실(4~17층)규모다.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50㎡(280실), 64㎡(56실) 2개 타입으로 모두 원룸형이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하남미사 강변도시는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풍산동 등 일대 총 567만8689㎡(약 171만평) 면적에 조성되며 3만8515가구, 9만4091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미사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 르보아리버 오피스텔은 전 가구의 50%이상이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2018년 개통 예정인 5호선 미사역이 도보권 내에 위치하고 있다. 이외에 차량 이용 올림픽도로, 외곽순환도로 등과 연계해 20분 이내에 강남 도달이 가능하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천호대로(1057길) 동양트레벨하우스 1층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7년 8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