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마이스터고 취업률 46.6%…꾸준한 상승세

입력 2015-09-21 15:0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국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의 취업률이 꾸준히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올해 4월1일 기준으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자의 취업률이 46.6%로 작년 44.2%보다 2.4% 포인트 상승했다고 21일 밝혔다.

학교 유형별로는 마이스터고 졸업자의 취업률이 90.4%이고 특성화고는 47.6%, 일반고(옛 종합고 전문반)는 22.9%로 나타났다. 특히 마이스터고는 첫 졸업생을 배출한 2013년부터 3년 연속 90%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반면 올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진학률은 36.6%로 작년보다 2.1% 포인트 낮아졌다.

교육부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취업률이 2009년 16.7%로 최저점을 찍고 나서 6년 연속 상승하고 있다며 "고졸취업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