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은행은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유라시아 더블 리츠 펀드’ 3차를 19일부터 29일까지 한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HSBC은행의 ‘유라시아 더블 리츠 펀드’ 1차 및 2차는 연 32%의 수익률과 함께 모두 3개월만에 조기상환 됐다. 또 다양한 직ㆍ간접 해외 부동산 투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8일 ‘HSBC 해외 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한다.
‘유라시아 더블 리츠 펀드’는 유럽의 FTSE EPRA, 일본의 TSE REIT 등 2개 지수와 연계된 파생상품 투자신탁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한다.
주식, 채권과 상관관계가 낮아 분산투자를 극대화할 수 있고 성장 가능성이 높고 변동성이 적은 유럽과 일본의 부동산 지수에 투자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