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서 개최.. 500부스의 대규모로 진행
부산, 경남 및 경북권을 묶는 대규모 영유아/어린이 관련 행사인 2015 부산 임신출산영유아 교육박람회(이하 2015 부산 베이비&키즈페어)가 개최된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2015 부산 베이비&키즈페어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진행된다. ㈜한국국제전시가 주최하는 본 박람회는 임산부 및 영유아 자녀의 부모들에게 육아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 상품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임신/출산/영유아 교육 관련 기업의 제품 홍보 및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되었다.
약 150개사가 참여하여 500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다양한 브랜드가 유모차, 카시트, 보행기 등의 발육용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제대혈, 출산용품, 유아전용 화장품, 아기 전문 스튜디오, 교육교재 및 교구, 임산부 서비스 용품 관련 업체 등도 다수 참가해 신제품을 공개한다.
관계자는 “이번 부산 베이비&키즈페어에는 다양한 업체가 새로운 제품을 발표하는 비즈니스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며, 이를 통해 부산, 경남 지역 영/유아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전시장 내에는 임산부와 아기를 위한 수유실, 임산부 휴게실, 유모차 대여소 등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참관객의 편안한 관람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2015 부산 베이비&키즈페어는 부대행사 및 이벤트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부산 지역 병원 원장님이 직접 진행하는 세미나와 함께 참관객이 유익한 정보를 얻고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시회 관람을 희망하는 참관객은 2015 부산 베이비&키즈페어 공식 홈페이지(www.babynkidsfair.com)를 통해 10월 5일까지 사전등록 시 4일간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현장등록 시 입장료는 5천원이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2015 부산 베이비&키즈페어에 대한 더 자세한 문의는 주최사무국 ㈜한국국제전시 전화(02-761-2512)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