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화제] 댈러스 카우보이스·제이크 브루어

입력 2015-09-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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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댈러스 카우보이의 쿼터백을 맡고 있는 토니 로모(가운데)가 20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이글스와의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한 후 경기장을 빠져 나오고 있다. 사진출처=댈러스 카우보이스 홈페이지

1. 댈러스 카우보이스

미식축구리그(NFL)의 댈러스 카우보이스가 20일(현지시간) 구글 검색어 1위 차지. 이날 필라델피아 이글스와 경기를 치른 댈러스 카우보이는 쿼터백을 맡고 있는 토니 로모가 경기 중 부상을 당하는 악조건 속에서 승리를 거머쥠. 로모는 지난 2010년에도 7주차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그 해 경기를 모두 출전하지 못한 경험이 있음. 구단 측은 로모의 상태를 우선 지켜보고, 향후 경기 출전 여부를 결정하기로 함. 댈러스 카우보이스는 이미 지난주에 데즈 브라이언트가 부상을 당해 전력 손실을 겪는 상황이라고. 한편, 댈러스 카우보이스는 40억 달러(약 4조7000억원)의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에서 가장 비싼 구단으로 뽑히기도 했음.

▲사진출처=제이크 브루어 트위터

2. 제이크 브루어

미국 백악관 기술고문으로 알려진 제이크 브루어도 이날 구글 검색어에 올라. 브루어는 자선 모금을 위한 자전거 대회에 나갔다가 마주 오는 차량과 충돌해 목숨을 잃음. 브루어의 나이가 34세밖에 안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안겨주고 있음. 브루어는 백악관의 과학기술정책실에서 근무했었음. 그의 사망 소식을 접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최고의 직원 중 한 명이었다”고 추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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