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IPO/장외] 메모리앤테스팅, 주후반 강세 돋보여

입력 2007-03-16 17:3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3월 3째주 장내시장은 미국발 모기지 쇼크로 인해 주춤했으나 주후반 반등에 성공하며 오름세로 마감된 반면, 장외주요종목은 약세가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프랑스 보험그룹인 악사(AXA)와 교보자동차보험 매각을 최종 합의한 교보생명은 18만5000원, 동양생명은 9050원으로 한주간의 주가 변화가 없었다.

반면, 금호생명은 1.03% 내린 9650원을 기록하였으며, 삼성생명은 54만7500원으로 0.27% 상승했다.

IT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삼성광주전자 6850원(-1.44%), 서울통신기술 1만8450원(-1.6%)으로 마감됐다.

CDN(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서비스를 NHN, 안철수연구소 등에 제공하고 있는 삼성네트웍스는 535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온라인 게임 업체들의 주가는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주초반부터 약세를 보이던 윈디소프트는 반등에 실패하며 6.15% 내린 1만5250원을 기록하였으며, 주초반 오름세를 보이던 엠게임은 6.29% 상승한 1만6050원을 기록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주 중반 소폭 상승하며 4만8250원(+1.58%)을 엘지씨엔에스는 3만2900원(+0.15%)을 보였다.

연일 급락세를 보인 티유미디어콥은 주 마지막날 반등에 성공하였으나 한주간 하락폭이 너무 커 10.1% 내린 4450원을 기록했다.

기업공개(IPO)종목은 메모리앤테스팅과 케이프가 강세를 보이며 오름세가 우세했다.

심사청구기업인 메모리앤테스팅이 주후반 강세를 보이며 5250원(+11.7%)으로 상승하였으며, 승인기업인 케이프는 6.78% 오른 1만5750원으로 마감됐다.

디지텍시스템스(1만8950원)와 리스템(6350원)은 각각 0.26%, 1.6% 상승하였으며, 지난주 약세를 보였던 컴투스는 소폭 상승하며 6900원(+0.73%)을 보였다.

반면 보합세를 보이던 빅솔론은 주후반 약세를 보이며 1.01% 하락한 9850원으로 마감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