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나 좀 쐐' 개리, 21일 자정 공개 "완성도 ↑"

입력 2015-09-2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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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첫 정규앨범 '2002'가 21일 자정 첫 공개됐다.

리쌍 개리는 21일 0시를 기해 첫 정규 앨범 '2002' 전곡을 발표했다. 더블 타이틀곡 '바람이나 좀 쐐' '엉덩이' 포함 총 10곡이 수록돼 있다.

첫번째 타이틀 곡인 '바람이나 좀 쐐'는 개리 특유의 담백한 전달력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보는 가을에 잘 어울리는 곡으로 탄생됐다. 리쌍컴퍼니의 첫 번째 신인인 폭발적인 가창력과 매력적인 보이스의 신예 보컬 MIWOO(미우)가 피쳐링으로 참여해 곡에 대한 매력을 더했다.

두 번째 타이틀 곡인 '엉덩이'는 파격적인 제목과 함께 부드러운 보컬의 박재범이 피쳐링으로 참여해 '개리X박재범'의 신선한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곡이다.

리쌍컴퍼니 측은 앞서 "다양한 매력의 아티스트들과 신선하고 새로운 협업으로 완성도 높은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두 타이틀 곡은 각기 다른 상반된 매력으로 '두 곡 중 어떤 곡이 더 대중들의 사랑을 받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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