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코스모스 후보 거미, 과거 남친 조정석 언급 "내 노래 듣는 걸 좋아해"

입력 2015-09-2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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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쳐)

복면가왕 코스모스로 거미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거미가 남자친구인 조정석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닫.

거미는 지난 6월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서 조정석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거미는 손담비의 '미쳤어'를 색다른 버젼으로 선보였다. 이에 MC 김구라는 "남자친구 생일에 이 노래 불러주면 좋아할 것 같다"라며 조정석을 언급했다.

이어 "조정석이 노래를 시키느냐"라고 묻자 거미는 "(내 노래를)듣는 걸 좋아한다"고 수줍게 말했다.

한편 2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코스모스와 허수아비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코스모스와 허수아비가 김현철, 차은주 '그대니까요'를 함께 열창한 가운데 코스모스가 가수 '거미'가 아니냐는 추측이 돌고 있다.

이날 코스모스는 허수아비를 60대 39로 제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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