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종서ㆍ김정민 합류로 연예인 판정단 라인업 보강…연필 꺾을 새로운 가왕은 누구?

입력 2015-09-20 16:00

▲가수 김종서, 방송인 김정민 (사진제공=MBC )

‘복면가왕’의 판정단 라인업이 보강된 가운데 가수 김종서와 김정민이 새롭게 판정단으로 합류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20일 방송에서는 팔색조 매력을 지닌 12대 가왕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에게 맞설 새로운 8인의 복면가수가 등장해 듀엣곡 대결을 펼친다.

특히 이번 연예인 판정단에는 록의 전설 김종서, 만능 엔터테이너 김정민이 합류해 업그레이드된 추리를 펼칠 예정이다.

패션과 메이크업을 포함한 다방면에서 해박한 지식을 자랑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김정민은 “‘복면가왕’에서 시각적인 맥을 짚어내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또한 ‘복면가왕’ 3회에서 성악 발성으로 특유의 목소리를 숨기는 전략을 썼다가 탈락의 고배를 마신 록커 김종서의 음악적 추리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