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먼싱웨어 레이디스 우승…일본 진출 첫 정상 감격

입력 2015-09-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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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이 일본 무대 첫 우승을 차지했다. (르꼬끄 골프)

김하늘(27ㆍ하이트진로)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하늘은 20일 일본 아이치현의 신미나미 아이치 골프장 미하마 코스(파72ㆍ6374야드)에서 열린 시즌 27번째 대회 먼싱웨어 레이디스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8000만엔ㆍ약 7억7000만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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