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2' 길미 화제, 과거 김제동에 상처 "운동선수 같다는데…"

입력 2015-09-1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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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2' 길미 화제, 과거 김제동에 상처 "운동선수 같다는데…"

(출처=길미 인스타그램)

'언프리티랩스타2' 길미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길미가 김제동에게 상처 받았던 일화도 새삼 눈길을 끈다.

길미는 지난 2009년 KBS 2TV '스타 골든벨'에 출연했을 당시 김제동에게 상처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길미는 "7년 전 대구 지역에서 무명가수로 활동하던 시절, 행사에 나가면 제동 오빠가 항상 MC를 맡고 있었다"며 과거 인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길미는 "제동 오빠가 나의 상체가 튼튼해 보였는지 운동선수 같다, 멋있다라는 말을 자주 했다"며 "여자로서 상처 받은 적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길미는 18일 방영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2'에서 연이은 가사 실수로 3번째 트랙을 트루디에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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