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삼둥이, 부산 바다와 밀당 "파도야 멈춰 주겠니"

입력 2015-09-1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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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

슈퍼맨 삼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부산 바다와 코믹 밀당을 펼친다 .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96회에서는 ‘넌 나의 슈퍼스타’ 특집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삼둥이는 엄마 아빠의 신혼 추억이 깃든 부산을 찾아가 새로운 추억을 쌓았다.

부산 바다에서 만세는 작은 파도에도 놀라 뒷걸음치며 모래사장으로 달아났다. 만세는 물이 무서운지 “파도야 멈춰”, “파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무서워!”라고 외치며 파도와 대화를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한이는 무한 호기심을 드러내며 바다 스타일임을 드러냈다. 대한이는 파도가 멀어졌다 자신의 발 앞까지 다시 밀려오자 “오 재밌다”를 연발하며 연신 함박미소를 지었다. 이내 모래사장에서 달리기를 펼쳐 웃음을 터트렸다. 민국이도 “파도 좋아”라며 튜브에 몸을 지탱한 채 유유자적 해수욕을 즐겼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20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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