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갓세븐 잭슨 '안 하고 싶다' 폭탄 발언, 김병만 당황...무슨 일 있었나

입력 2015-09-1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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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정글의 법칙’ 갓세븐 잭슨이 폭탄발언을 한다.

18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 편에서는 타고난 운동신경과 엉뚱한 매력으로 생존강자로 떠올랐던 갓세븐 잭슨이 돌연 생존을 포기하려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잭슨은 디스커버리 채널을 보며 정글에 대해 기대감을 걸었지만 동물 등의 먹잇감이 발견되지 않자 “정글 맞아?”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던 중 늦은 밤 병만족이 이구아나 사냥에 성공하지만 병만은 이미 옥수수 등의 과일로 간단히 배를 채운 상태여서 이구아나를 다음날 먹자고 제안한다.

모두가 동의한 가운데 잭슨의 표정은 어두웠다. 잭슨은 힘든 생존활동과 함께 이어지는 배고픔에 많이 민감해졌던 것. 결국 잭슨은 참지 못하고 “촬영 안하면 안돼요?”라는 폭탄 발언을 한다.

잭슨의 폭탄발언에 당황한 병만 족장과 맏형 현주엽은 “이구아나 요리 지금 해줄까?” “잭슨 배고파?” 라며 그를 달랜다.

이때 적막을 깬 건 하니의 생일축하 노랫소리. 이날 하니와 잭슨, 최우식은 맏형 현주엽과 김병만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잭슨은 “더 세게 하지 못해 아쉬웠다.” 며 아쉬움을 남겼다.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는 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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