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다현 연인 미쓰라진, 과거 양현석에 의미심장 "아내와 아이 만들겠다"

입력 2015-09-1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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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방송 캡쳐)

권다현 미쓰라진

배우 권다현과 에픽하이 미쓰라진의 10월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미쓰라진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쓰라진은 지난해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소속사 사장인 YG 양현석을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미쓰라진은 "양현석과 가장 안 친한 멤버가 바로 나다"고 말문을 열었다.

타블로도 "양현석이 내게 미쓰라진 아이가 몇 살인지를 물었다.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을 거라 오해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미쓰라진은 "정말 죄송하게도 내가 오해를 드렸다. 오해하지 않도록 아내와 아이를 만들겠다"고 양현석에게 영상편지를 전송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영화 '개를 훔치는 방법' 시사회장에 손을 잡고 등장하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결혼식은 오는 10월 2일이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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