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에 홍시로 얻어맞는 김혜리 '통쾌', 문보령은 양회장 발언에 충격

입력 2015-09-1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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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출처=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캡처)

'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이 양회장의 재산 관련 발언에 경악한다.

18일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65회에서는 수경(문보령 분)이 양회장과 성태(김정현 분)의 대화를 엿듣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에서 양회장은 성태에게 친아들로 호적을 올리고 싶다 제안하지만 성태는 고민하는 표정을 짓는다. 양회장은 자신의 재산 전부를 성태에게 주고싶다는 말도 덧붙인다.

양회장의 이같은 발언을 문 밖에서 듣고 있던 수경은 충격에 휩싸인다. 수경과 엄마 경숙(김혜리 분)이 로열 패밀리 입성과 재산 상속이라는 단꿈에 젖어 이 결혼을 성사시킨 만큼 충격은 컸다.

또 봉주는 의사에게 경숙이 임신이 아니라는 사실을 전해 듣는다. 경숙은 봉주에게 상상임신이었다며 눈물로 고백하고, 봉주는 이를 안쓰럽게 여기며 경숙을 위로한다.

한편 한복을 차려 입은 경숙은 안방 마님처럼 방에 앉아있는 현주(심이영 분)에게 홍시로 보이는 과을 드셔보시라며 올리지만 맛을 본 현주는 "너나 먹거라"라며 경숙의 얼굴에 던져 통쾌함을 안겼다.

(출처=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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