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주원, 어머니 죽음을 둘러싼 판도라 상자 열까?

입력 2015-09-1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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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2)
'용팔이'에서 주원의 어머니 죽음을 둘러싼 판도라의 상자는 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17일 오후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될 14회에서는 김태현(주원 분)에게 깊은 상처로 남은 어머니 수술 당시의 진실이 그려진다.

이날 김태현은 살해 위협에 시달리는 이과장(정웅인 분)으로부터 당시 이야기를 듣게 된다. 당시 병원에 실려 온 주인공은 김태현의 어머니 외에도 한여진(김태희 분) 또한 있었다는 것.

김태현의 어머니는 VVIP의 갑작스런 이송에 의료진 전체가 이 환자에게 집중돼 수술이 미뤄지다 결국 숨을 거뒀다. 이 같은 사실은 김태현을 지금의 냉철하고 현실적인 휴머니스트 의사가 되게 만든 동력으로 굴곡진 당시 사건의 진실이 김태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한신그룹 회장이 된 한여진이 살벌하게 권력을 휘두르는 내용이 펼쳐지며 김태현과 갈등을 빚는 내용 또한 전개될 예정이다.

한편 '용팔이'는 장소와 환자를 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직폭력배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주원 분)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로 매주 수,목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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