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시청자 호평, 시청률은 최하위

입력 2015-09-1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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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쳐)
MBC 수목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가 첫 방송후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MBC 새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회 방송분은 전국 기준 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수목극 최하 성적이다.

이날 방송에서 혜진(황정음 분)이 어린 시절 첫사랑이었던 성준(박서준 분)에게서 만나자는 메일을 받게 되고, 그 자리에 절친 하리(고준희 분)가 대신 나가게 되는 상황이 그려졌다. 황정음은 다소 망가진 모습으로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를 소화했다.

한편 17일(목) 방송되는 2회에서는 막말을 일삼는 직장상사 성준과 자신을 숨기며 이에 굴하지 않는 인턴 혜진의 고군분투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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