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가 최근 출시한 카운터탑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Ⅳ 엣지’가 예비 신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휘카페-Ⅳ 엣지’는 정수·냉수·온수·얼음은 물론 에스프레소 커피까지 가능한 올인원 정수기이다. 현재 가정용 정수기 시장을 이끌고 있는 카운터탑형이며, A4용지 1장보다도 작은 가로 29㎝의 초소형 사이즈 제품이다. 기능별 용량은 정수 2.4ℓ, 냉수 1.6ℓ, 온수 0.57ℓ, 얼음 0.52㎏으로 넉넉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청호나이스 제품인 티니 얼음정수기와 비교할 때 냉수와 얼음용량은 커졌다.
특히 얼음과 커피가 동시에 된다는 기술적 우위점과 고급 LED 창을 적용해 인테리어 가전으로도 손색없을 수려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여기에 하나의 증발기로 제빙과 냉수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청호나이스만의 특허 받은 제빙기술은 전기요금 부담 없이 얼음정수기를 사용할 수 있다.
‘휘카페Ⅳ-엣지’는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주는 하이브리드 온수시스템을 도입했다. 정수기에서 전력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부분은 온수이며, 온수 기능이 있는 정수기는 많게는 2배 이상의 전력을 필요로 한다. 제품은 2종류로, 정수기에 하이브리드 온수시스템을 적용해 온수를 수시로 사용할 수 있는 저탕식과 2분 30초의 대기시간이 필요하지만 전기요금을 50% 이상 절감하는 예열식이 있다.
청호나이스 ‘휘카페’가 사용하는 커피 캡슐은 ‘에스프레소 이탈리아’이며,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소프트 아메리카노 등 3종 추출이 가능하다. 얼음을 받을 때 커피 등의 음료가 토출구 안쪽으로 튀지 않도록 하는 토출캡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