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다음달 말까지 '2015 중소기업 사회공헌 나눔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랑나눔재단은 중소기업중앙회가 2012년에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기획재정부 지정 ‘지정기부금단체’다. 설립 이후 지난 3년간 저소득층 복지증진 사업과 장학금ㆍ의료지원 사업, 재난·재해현장 복구지원 사업 등을 실천하고 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의 5000만원 기부로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현재까지 충북아스콘공업협동조합의 1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의 성금 2200만원 후원이 접수됐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기능성 제화 1위기업인 안토니 김원길 대표이사도 기부의향을 밝혀 왔고, 홈앤쇼핑에서도 매월 첫째주 월요일을 ‘사랑나눔데이’로 지정, 판매수익금을 전액 적립해 기부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