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산티아고 북쪽서 규모 7.9 강진…주민들 대피

입력 2015-09-1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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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오후 8시께 칠레 수도 산티아고 인근에서 규모 7.9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산티아고의 건물들이 흔들리고 주민들이 거리로 긴급 대피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진앙은 산티아고 북서쪽 246㎞ 떨어진 곳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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