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미디어는 15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하나로텔레콤 하나TV 사업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진하 부사장(사진)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진하 하나로미디어 대표이사는 하나로텔레콤 하나TV 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직을 겸임하게 된다.
김 신임 대표는 데이콤 시내망시설본부장과 하나로텔레콤 기술본부장을 역임했으며, 2007년 1월부터 하나TV 사업부문 부사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하나로미디어 관계자는 "하나TV 서비스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만큼 가입자 및 부가서비스 확대 등 통방융합 시장 선점을 위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강력한 추진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