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V에선] '그녀는 예뻤다' 첫방송부터 화제만발…역변녀 황정음 처지 비관 "친구 3쯤 되는 조연 정도일 것"

입력 2015-09-1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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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그녀는 예뻤다 첫방송,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박서준, 그녀는 예뻤다 첫방송 황정음

16일 첫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에서 김혜진(황정음)이 절친한 친구 민하리(고준희)의 생일파티에서 수영장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민하리는 생일을 맞아 풀파티를 열었다. 민하리는 발을 헛딛어 수영장에 빠지고 말았다. 김혜진은 그런 민하리를 구하러 뛰어가다가 덩달아 수영장에 빠지고 말았다. 민하리는 이미 수많은 남자들에 의해 구해졌지만 혜진은 홀로 덩그러니 수영장에 남아있었다. 김혜진은 그런 민하리는 바라보며 "어느 날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영화 속에만 주인공이 존재하는 건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 현실에서도 누군가는 주인공처럼, 누구는 조연처럼 살아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 그럼 나는 친구 3쯤 되는 조연 정도일 것"이라며 처지를 비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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