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vs 고준희 극과 극 생활 패턴 눈길

입력 2015-09-1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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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 황정음 (출처=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화면 캡처)

‘그녀는 예뻤다’ 폭탄 황정음과 퀸카 고준희가 극과 극 생활패턴을 선보였다.

16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술집에서 서빙 알바를 하는 취준생 혜진(황정음 분)과 그의 절친인 호텔리어 하리(고준희 분)의 생활패턴이 그려졌다.

한 집에 살고 있는 두 사람은 방 안의 분위기부터 달랐다. 화려한 옷과 구두로 정리된 하리의 방안과 달리, 혜진의 방안은 취업 준비서로 어지럽혀 있었다. 아침 식사도 사과 한 쪽을 먹는 하리와 달리 혜진은 고봉밥을 먹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똘끼충만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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