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한채아, 코파기 신공 포착… 휴지 넣고 빙빙

입력 2015-09-1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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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 한채아

(MBC 방송화면 캡처)

KBS 새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에서 마음속에 불길을 안고 사는 경국지색 역을 맡은 한채아의 숨김없는 털털한 모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6일 방송가에 따르면 한채아는 최근 출연한 MBC 군대체험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여군특집3'에 출연해 털털한 평소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코에 휴지를 넣고 빙빙 돌리는 등 거침없는 행동으로 화제를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야동에 대한 관심까지 내숭없이 표현하기도 했다. 취침 시간에 내무실 사람들과 함께 19금 토크를 나누기는 자리에서 전우들이 야동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나도 야동 좋아하는데"라고 말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한채아가 출연한 '장사의 신'은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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