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

입력 2015-09-16 16:41

이재현 기자 nfs011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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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왼쪽에서 세번째)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6일 오전, 유의동 국회의원(왼쪽에서 여섯번째),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왼쪽에서 네번째), 김수일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왼쪽에서 두번째),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왼쪽에서 다섯번째),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왼쪽에서 첫번째) 등과 함께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안중시장을 방문했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16일 오전 유의동 국회의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권선주 IBK기업은행장,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 등과 함께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안중시장을 방문했다.

시장 상인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위 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애로사항을 자세히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련하여 여러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기부금 1500만원을 구세군에 전달했다. 구세군은 이 기부금을 평택지역 복지단체들에 전달하고, 각 복지단체는 같은 지역의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위 사장의 전통시장 방문을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의 취지에 맞게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방문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특히 신한카드는 강점인 빅데이터 활용 능력을 극대화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