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션’, 최현석 셰프 패러디 예고편ㆍ포스터 공개…화성에서 살아남기!

입력 2015-09-1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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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최현석 셰프가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마션’을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한 남자를 구하기 위해 NASA(나사)의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토론토국제영화제 이후 전 세계적인 호평을 얻으며 맷 데이먼, 리들리 스콧 감독의 걸작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에 ‘마션’과 최현석 셰프가 특별한 패러디를 감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현석 셰프는 마크 와트니 역할로 분해 화성에서 살아남기 위한 모든 방법을 시도했다.

이번 영상 기획은 화성에 고립된 상황에서도 유머감각과 재치를 잃지 않는 마크 와트니가 실제로 감자를 키우고, 스스로 닥친 고난을 이겨내 나가는 과정에서 착안됐다. 최현석 셰프 역시 이러한 영상 콘셉트를 접하고 흔쾌히 제작에 참여했다.

(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공개된 패러디 포스터는 우주복을 입고 있는 최현석 셰프의 표정 위로 ‘반드시 그를 구하라’라는 카피를 그대로 올려 맷 데이먼과 싱크로율을 높였다.

패러디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최현석 셰프 화성에서 살아남기’ 예고편은 마치 영화의 예고편을 보는 듯 제작된 영상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맷 데이먼의 내레이션과 화성에서 그만의 방법으로 살아가고 있는 최현석 셰프의 영상이 접목돼 재미를 극대화 했다. 화성에서 홀로 살아가고 있는 최현석 셰프가 그의 장기를 십분 발휘하여 어떻게 화성에서 살아갈 수 있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션’ 측은 최현석 셰프의 패러디 포스터와 예고편을 시작으로 화성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 등 영화 속 마크 와트니와 다른 매력이 담긴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최현석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네티즌을 사로잡은 SF 블록버스터 ‘마션’은 10월 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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