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고차 매매사이트 멘토카 “중고차 구매 전 점검은 필수”

이와 관련해 수원중고차 ‘멘토카’의 이관욱 본부장이 중고차 구매 전 점검사항에 대해 조언했다.

이 본부장에 따르면, 구매 전 점검사항 첫번째는 중고차 가격의 결정 요인인 년식 감가율과 사고유무, 주행거리이다. 중고차는 사고 팔 때 신차 출고일 기준으로 감가율이 발생한다. 감가율은 사고가 한 번도 없었던 차량을 기준으로 시간에 따라 가격이 떨어지는 비율을 말한다. 소매가격 기준으로 출고된지 3개월 이하라면 15% 정도의 감가율을 가지고 있다. 그 이상일 경우 6개월부터 1년 사이는 20% 가량, 1년에서 2년은 25~35%, 3년 이상은 40~50%, 5년 이상 된 차량이라면 60% 이상의 감가율이 있다. 그리고 5년 이상부터는 매년 10% 가량씩 감가상각되지만 차량의 관리 정도와 사고 유무, 주행거리에 따라 중고차 최종 가격이 결정된다.

두번째는 허가된 매매업체와 공식딜러를 통해 중고차 매매를 해야 안전하다는 것이다. 일단 중고차는 신차에 비해 구입시의 세금이 적어서 차를 사기도 쉽고, 유지하기도 편하다. 하지만 중고차를 팔고 살 때는 항상 조심해야 한다. 특히 아는 사람에게서 중고차를 매매할 때에는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가격이 현저히 낮고 성능에 어떤 문제도 없다면 고려해 볼만 하지만, 잘 아는 사람일 경우 차에 문제가 생겼을 때 책임 공방으로 감정이 상할 수 있고, 구매 시 점검을 확실히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하는 게 좋다. 이관욱 본부장은 중고차 공식 딜러와 허가된 매매업체에서 중고차를 사고 파는 것이 보다 현명한 방법일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세번째는 중고차 매매 시 등록증, 성능점검기록부, 보험 이력 조회를 필수로 해야한다는 것이다. ‘자동차 성능상태 점검기록부’를 통해 어떠한 검사를 했는지, 사고가 있었는지, 사고 부위는 어디인지 등 차량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차량의 등록증에 기재된 검사 일자, 주행거리, 구조변경 사항등을 확인하고 보험개발원의 차량 보험 이력 조회를 통해 중고차 구매 전 꼼꼼한 확인을 거치는 게 좋다.

수원중고차 멘토카 이관욱 대표는 “성능점검기록부 확인은 필수이지만, 여기에만 의존하는 것도 좋지 않다. 중고차 매매업체에서 제휴하거나 운영하는 공업사에서 점검을 받는 것이 안전하며, 또한 구매 후에도 업체에서 정기적인 점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수원중고차 멘토카는 자체 차량정비소를 통한 출고 전 차량점검을 하고 있다. 자동차의 전반적인 점검을 진행하며, 구매 후에도 고객 리스트를 작성해 중고차 거래 고객의 A/S를 진행하고 있어서 정기적인 점검과 기타 자동차 관리에 대한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관욱 대표는 “중고차량의 외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더 많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엔진, 얼라이먼트, 타이어의 공기압, 엔진오일 상태, 차체 하부 부식 정도와 차량 하체 누유 정도 등의 내부 점검”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원중고차 매매사이트 멘토카는 출고 차량의 정비, 중고차A/S, 외국인, 저신용자, 주부, 학생들에 대한 중고차 전액할부 등 다양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멘토카에서는 다양한 차종을 볼 수 있는데, K5, 아반떼, 스포티지R, YF소나타, 투싼iX, SM5, 그랜져, 크루즈 등 인기있는 국산차 뿐만 아니라, BMW, 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푸조, 렉서스, 포르쉐, 도요타, MINI 등 수입차 를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어 수원 전 지역 외에도 북수원, 서수원, 영통, 동탄, 화성, 천안, 안산, 청주, 대구, 강원, 인천, 부천, 용인, 수지, 안양, 성남, 오산, 평택의 중고차 구매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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