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킬오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출연료 얼마인가 보니 ‘헉!’

입력 2015-09-16 12:58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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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킬오닐(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캡처)

샤킬오닐이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샤킬오닐이 섭외 과정이 눈길을 끈다.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김노은 PD는 16일 모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샤킬 오닐의 섭외 과정을 전했다.

김PD는 “샤킬 오닐이 리복코리아 프로모션 차 내한 당시 일정을 확인하고 해당 업체와 연락 주고받았다”며 “그러다가 미국 쪽 에이전시의 최종 확인 절차를 받아 출연이 성사됐다”고 전했다.

또한 출연료가 제로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프로그램 출연은 리복 프로모션의 일환이었기 때문. 이에 대해 김 PD는 “미국 에이전시의 최종허가가 떨어지기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서로 운이 좋게 잘 맞아서 진행하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샤킬오닐은 지난 15일 방송된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서 “노래도 재밌었고 농구도 즐거웠다. 아주 좋은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은 어디나 똑같다. 어리고 에너지가 넘친다. 몇몇 아이들은 NBA 선수가 되는 법을 물었다. 그 꿈을 이루는 법을 알려주기도 했다. 그냥 스스로를 믿는 게 답이다. 언젠가 또 만나자”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