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분양 ‘숲세권’이 대세] GS건설, 거제오션파크자이

입력 2015-09-1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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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가구 남향… 산ㆍ바다 천혜 자연조망

산과 바다, 골프장 등을 조망할 수 있는 아파트가 나왔다.

GS건설은 최근 경남 거제시 거제면 옥산리 285-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지상 20층 11개동 규모의 ‘거제오션파크자이’를 공급하고 있다. 단지는 전 가구가 남향 위주의 판상형으로 설계됐으며, 전용면적 84㎡ 710가구와 115㎡ 73가구 등 총 783가구 규모이다.

이 아파트는 특히 천혜의 자연조망권을 갖추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거제오션파크자이는 단지 주변으로 북측에 약 17만평, 35만주 규모의 편백휴양림이 위치해 있고, 단지 남측에는 18홀 규모의 거제뷰 골프장이, 단지 동남측에는 약 6500평 규모의 자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사방이 녹지로 둘러싸인 별장 같은 아파트로 조성된다.

또한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옥산동 일대는 사곡산업단지, 삼성중공업, 고현동 중심타운이 차로 5~10분 거리 떨어진 지역이다. 현재는 교통이 다소 불편하지만 향후 거제도의 동서를 잇는 동서(東西)간 연결도로(상동동~거제면 명진리)가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이며 김천과 성주, 고령, 합천, 진주, 거제를 잇는 남부내륙철도 사업이 내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어 교통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거제시가 오는 2020년까지 약 115만평 규모로 조성 중인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인 ‘사곡산업단지’가 완공되면 사곡지역이 거제시의 새로운 중심지역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써 ‘거제오션파크자이’는 자연조망권을 갖춘 것은 물론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교통망까지 개선되는 핵심 지역에 들어서는 주요 아파트로 거듭날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거제오션파크자이’는 산과 바다, 골프장을 내집 정원처럼 누릴 수 있는 조망권을 갖춘 자연친화적인 단지로, 신규 공급이 적은 거제도 분양시장의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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