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셀디스타 되서 호주 가자"

삼성카드는 4월 2일까지 삼성 셀디카드를 발급한 고객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에서 셀디카드 인터넷 홍보대사를 선발하는 ‘Be the 셀디스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셀디카드는 고객이 직접 찍은 사진이나 삼성카드에서 제공하는 사진을 본인이 사용할 신용카드 배경 디자인으로 이용해 개성 있는 신용카드를 만들 수 있는 셀프디자인 카드다.

삼성카드는 셀디카드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만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특화 카드로 인터넷 세대들에게 인기가 많은 점에 착안해 온라인 까페, 동호회, 블로그 등을 활발히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30명의 ‘제 1기 셀디스타’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셀디스타는 올 연말까지 본인이 운영하는 까페, 블로그 등을 통해 셀디카드 온라인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되며 5월 2일~9일, 서호주 5박 7일 여행 참가의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보너스포인트 추가 적립, 프리미엄 매거진S, 쿠폰 등이 제공되고 셀디스타 온라인 커뮤니티와 매달 정기 미팅 활동을 통해 우수 활동자에게 기프트카드도 제공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 인터넷 활동 경험을 포함한 본인 소개와 함께 셀디스타 활동 포부, 서호주 여행에서 하고 싶은 일을 작성하여 응모하면 된다.

이와 함께 삼성카드는 자신만의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담긴 이미지로 가상 셀디카드를 만들어 응모하는 ‘UCC(User Created Content)카드 아이디어 경연대회’를 펼치고, 추첨을 통해 76명에게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MP3, 삼성 기프트 카드, 스타벅스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셀디카드 편집기로 자신만의 이미지를 활용한 카드디자인을 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UCC는 스스로 컨텐츠를 만든다는 점에서 셀디카드와 일맥 상통한다”며 “인터넷 홍보대사인 셀디스타 응모 이벤트와 UCC 카드 아이디어 경연대회가 젊은층에게 셀디카드를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