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일리메일)
이틀동안 바위틈에 끼어 거의 죽을 뻔한 고양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페이스북 페이지 '존스턴 동물보호센터의 친구들'에 바위 틈에 갇힌 고양이 사진이 게재됐다. 생후 2주된 이 고양이는 미국 로드 아일랜드 존스턴의 한 주택 뒷쪽 바위틈에 갇혀 버렸다. 고양이 울음소리를 들은 집주인이 이를 발견하고 경찰과 보호센터에 연락했다. 이에 출동한 소방관들이 구조 도구를 이용해 새끼 고양이를 겨우 꺼낼 수 있었다. 이 고양이는 몹시 말라 있었고 탈수 증세도 있었으나 보호시설에서 치료받은 후 건강한 모습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