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부전선 여진구…미성년 배우의 에로틱 키스신과 흡연

입력 2015-09-15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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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전선 여진구

▲미성년자인 배우 여진구가 드라마 속 키스신에 이어 영화 서부전선에서 실감나는 흡연신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영화 <서부전선> 스틸컷)

영화 서부전선에 출연한 여진구가 15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서부전선'에서 설경구와 함께 주연을 맡은 여진구는 이날 언론시사회를 통해 큰 관심을 받고있다. 무엇보다 영화 속 여진구의 실감나는 흡연 장면이 네티즌의 큰 반응을 이끌언내고 있다.

1997년 생으로 아직 미성년자인 배우 여진구는 영화 서부전선에서 흡연 장면을 실감나게 연기했다. 이에 대해 여진구는 "금연초를 사용했다. 냄새는 오래 남았다"며 촬영 당시를 회고하기도 했다.

동시에 과거 여진구가 출연했던 드라마 속 '설현'과의 키스신도 재조명되고 있다.

여진구는 KBS2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상대역으로 나선 AOA 설현과 진한 키스신을 연출, 화제를 모은 바있다.

에로틱한 키스신에 이어 흡연신까지 소화해낸 여진구에 대해 네티즌은 "서부전선 여진구 해볼것 다 해보네" "서부전선 여진구, 흡연은 안 어울린다" "서부전선 여진구, 개봉이 기대" "서부전선 여진구 1997년생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서부전선은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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