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0~26일 금강산에서 열리는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준비를 위해 우리 측 시설 점검단이 16~17일 방북한다고 통일부가 15일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와 현대아산 기술자 등 14명으로 구성된 시설 점검단은 이산가족면회소, 외금강호텔, 금강산호텔 등 이번 상봉행사에 사용되는 시설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통일부는 시설 점검단의 확인결과를 바탕으로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ㅏ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