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 차인표 “프로야구, 연장전 자제해달라, 한화 파이팅” 현장 웃음

입력 2015-09-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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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차인표가 프로야구 구단 관계자에 당부의 말을 전했다.

15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김영광, 정소민, 윤주희, 이경영, 차인표, 김상호, 김정화, 인피니트 성열 등이 참석했다.

차인표는 이날 “사실 저희 드라마 방송 시간이 프로야구 시즌과 겹친다. 이 자리를 빌려 프로야구 구단 관계자분들께 부탁드리고 싶다. 되도록 연장전은 자제해주시고 속히 경기를 마친 뒤 저희 드라마를 시청해 달라”라며 “한화 파이팅”이라고 외쳐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디데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진을 소재로 한 드라마로, 병원 세트장 중심으로 전개되던 메디컬 드라마의 판을 키운다. 1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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