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취향저격, 바비
(출처=Mnet ‘쇼미더머니3’캡처)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그룹 아이콘이 ‘취향저격’ 음원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쇼미더머니3'에서 올티가 바비를 향해 돌직구를 날린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8월 방송된 '쇼미더머니 3'에서는 프로듀서 4팀의 팀 미션과 래퍼 지원자들의 단독 공연 미션이 펼쳐진 가운데 올티가 단독 공연 미션에서 YG 연습생 출신 바비와 비아이를 저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무대에 오른 올티는 "이게 서바이벌이면 A팀, B팀이 왜 필요해 난 혼자서도 '위너'"라며 "의미 없는 후크송 덜 숙성된 아이들, 한 구절이라도 공감했다면 정신 차려. 뭐 꼴에 전부 다가 싱어송 라이터. 근데 느껴지지 않는 진정성. 내가 봤을 땐, 그냥 무대 위로 진열된 예쁜 바비 인형"이라고 바비와 비아이를 동시에 저격했다.
올티는 자신의 무대에 대해 "실력 없는 아이돌 래퍼를 한 번 쯤은 꼬집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바비가 속한 YG의 신인 그룹 아이콘은 15일 자정 '취향저격'을 공개, 8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아이콘은 다음달 1일 'DEBUT HALF ALBUM 'WELCOME BACK', 11월 2일 'DEBUT FULL ALBUM 'WELCOME BACK'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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