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라이프, 휴대용 IPTV 교육 콘텐츠 강화

입력 2007-03-15 09:11

김영민 기자 mosteve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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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라이프는 세계 최초 휴대용 IPTV '타비(TAVI)030' 출시를 앞두고 다양한 교육 콘텐츠들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타비030'은 교육 음악 영화 등은 물론 TV 드라마 연예오락 뉴스 등의 많은 콘텐츠를 유무선 네트웍만 연결되면 언제 어디서나 보고 즐길 수 있는 단말기다.

뉴미디어라이프는 인터넷 강의가 많아지고, 신세대들이 이를 이용하는 추세가 강화됨에 따라 교육용 콘텐츠를 강화했다.

이번에 콘텐츠를 공급하는 교육 업체는 온라인 영어 교육 전문업계 선두인 '능률교육', 온라인 영어 교육 전문업체이자 위성 DMB 외국어 교육 방송업체인 '윈글리쉬', 공무원 시험 강의 학원인 이그잼, 유아용 도서와 외국어 교육교재로 유명한 '넥서스' 등이며, 일반 TV 방송뿐 아니라 인터넷 온라인 교육 업체들이 다수 추가로 콘텐츠를 공급할 예정으로 협의 중에 있다.

뉴미디어라이프 이호연 이사는 “타비030이 단순한 멀티미디어 기기를 넘어설 수 있도록 온디맨드 채널 구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올 상반기까지 최소 30개의 교육 콘텐츠 채널을 타비(TAVI)030을 통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