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 인피니트 성열 “어머니 한을 풀고자 출연” 왜?

입력 2015-09-1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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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JTBC)

‘디데이’ 인피니트 성열이 의사 역을 맡는 소감을 밝혔다.

15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김영광, 정소민, 윤주희, 이경영, 차인표, 김상호, 김정화, 인피니트 성열 등이 참석했다.

성열은 이날 “사실 저의 어머니는 제가 의사가 되길 바라셨다. 드라마를 통해서 그 한을 풀어드리고 싶다”고 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성열은 이어 “극본에 의학용어가 너무 많이 나와서 외우기 어렵지만, 촬영 때에는 마치 제가 의사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데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진을 소재로 한 드라마로, 병원 세트장 중심으로 전개되던 메디컬 드라마의 판을 키운다. 1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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