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자유부인' 스크린 컴백?…'청담동 며느리 풍자할 것'

입력 2015-09-1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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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고소영 인스타그램)

고소영, 영화 '자유부인'

배우 고소영이 영화 '자유부인'(변혁 감독)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영의 소속사 테티스 측 관계자는 15일 한 매체를 통해 "고소영에게 영화 '자유부인' 제안이 들어온 건 사실이다"고 전했다.

이어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상황이며 아직 결정할 단계는 아니다. 조금 더 알아보며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소영이 '자유부인'에 출연하게 되면, 과거 '언니가 간다'(07, 김창래 감독) 이후 8년 만에 스크린 컴백이다.

한편 46년 만에 리메이크되는 '자유부인'은 청담동 며느리들을 풍자하는 내용으로 '주홍글씨'를 연출한 변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프리 프로덕션을 진행 중, 이 단계에서 고소영이 여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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