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과 자영업자 분석

입력 2015-09-1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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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는 15일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과 빅데이터 연구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C카드는 자체 보유한 다양한 가맹점 융합 데이터를 활용해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과 ▲자영업자 생존률 분석 ▲권역별ㆍ업종별 자영업 생존 전략 분석 등 데이터 사이언스 연구를 공동 수행하기로 했다.

분석한 빅데이터 자료는 정부 및 공공기관에 제공되어 경제, 복지, 사회안전 분야 등 국가 정책 수립에 활용될 수 있다.

BC카드 장석호 빅데이터센터장은 “BC카드는 그 동안 다양한 기관들과 빅데이터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빅데이터 분석 능력을 인정 받아왔다”며 “폭넓은 연구 네트워크를 지닌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향후 과학적인 정책 수립과 국가 과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대학교 차상균 빅데이터연구원장은 “BC카드의 가맹점 융합 데이터와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의 초학제적인 분석 시각이 결합하면 공공에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연구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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