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감우성과의 관계 재조명 “형부라는 그림자 든든하다”

입력 2015-09-15 08:54

▲배우 감우성, 방송인 박은지 (출처=박은지 트위터 )

웹드라마 ‘연애세포 시즌2‘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한 박은지와 배우 감우성의 관계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박은지는 지난달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형부 감우성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박은지는 “지난 겨울 방황할 때 좋은 말해주시고 정신 차릴 수 있게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과거 패션잡지와의 인터뷰에서도 힘이되는 동료로 형부인 감우성을 꼽으며 “형부가 ‘나에게 연기 교습받았다고 제발 말하지마’라고 농담 삼아 얘기하기도 한다”며 “연기적으로 조언도 많이 해주시니 감우성이라는 그림자가 든든하다”고 밝혔다.

감우성의 아내 강민영은 박은지의 이종사촌 언니라고 알려졌다. 감우성의 아내 강민영은 MBC 20기 공채 탤런트로 드라마 ‘두자매’를 통해 데뷔했고, 영화 ‘접속’에서 조연으로 활약한 바 있다.

한편, 박은지는 네이버 TV캐스트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웹드라마 ‘연애세포 시즌2’에서 나애리 역을 맡아 배우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