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구제불능 탈옥범 이강욱, 결국 이다희·허정도 향해 발포 '결과는…'

입력 2015-09-1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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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출처=SBS '미세스 캅' 방송 캡처)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이강욱이 경찰을 향해 도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13회에서는 최영진(김희애 분) 강력계 팀이 밀항을 앞둔 강재원(이강욱 분)과 총격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감 중인 재원은 정밀진단을 위해 병원에 머물던 중 탈출했고, 클럽에서 여성들과 술과 약을 즐긴 후 음주운전을 하려 했다. 이 때 잠복근무를 서던 경찰들은 재원을 발견해 내릴 것을 명령했지만 재원은 경찰을 차로 치고 도주했다. 해당 경찰은 하반신이 마비됐다. 계속되는 사고로 더이상 아들을 지켜줄 수 없게 된 강회장(손병호 분)은 재원을 밀항시킬 것을 지시했다.

그러나 강회장이 아들 재원을 만날 것을 예측한 영진은 강회장을 뒤쫓았고, 민도영(이다희 분)과 한진우(손호준 분), 조재덕(허정도 분), 이세원(이기광 분)은 눈물로 아들을 보내던 강회장과 아들 재원을 덮쳤다.

양측은 한바탕 혈투를 벌였고, 이성을 잃은 재원이 가지고 있던 총을 경찰 쪽으로 겨누면서 도영과 재원은 서로를 향해 총구를 겨누는 상황이 됐다. 강회장은 총을 쏘지 말라고 말했지만 재원은 재덕에게, 도영은 재원을 향해 발포했다.

도영이 과연 재원을 맞추고 밀항을 막았을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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