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손호준, 이다희 드디어 인정 "이제 파트너 대우해 줄게"

입력 2015-09-1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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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미세스캅)
'미세스캅'에선 손호준이 이다희를 파트너로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14일 방송된 SBS '미세스캅'13회에서는 진우(손호준)가 도영(이다희)을 파트너로 인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우는 도영에게 매듭묶는 법을 알려주다가 그녀의 팔목을 묶고는 스스로 풀어보라고 말했다. 알고보니 이것은 신고식이었다.

이어 진우는 "너 마음에 안 들었는데 이젠 파트너로 인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왜 자신을 마음에 안들어했느냐며 도영은 "내가 여자라서? 선배보다 계급 높고 불편해서?"라고 물었다.

이에 진우는 "둘 다. 내 파트너니까 밑장 다 까고 대우 해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영은 "강력계 마음에 든다. 선배도 마음에 듭니다"라며 "앞으로 진짜 잘하겠다"며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미세스캅' 방송에서는 이다희가 치파오를 입고 아찔한 볼륨 몸매를 과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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