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찬오, 허세 소금 뿌리기 "요리계 박찬호죠"

입력 2015-09-1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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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찬오, 허세 소금 뿌리기 "요리계 박찬호죠"

(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이찬오가 최현석의 허세 넘치는 소금 뿌리기를 따라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배우 김영광은 14일 밤 9시40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10분 안에 끝나는 요리'를 희망 요리로 부탁했다. 이찬오와 최현석은 이번 미션에서 맞붙게 됐다.

이찬오는 '10분 스테이크 맛있찬오'라는 요리를 만들겠다고 했다. 옆자리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최현석과 달리 이찬오는 느긋하게 요리를 했다.

이 과정에서 최현석은 특유의 허세 넘치는 소금 뿌리기로 기선을 제압했다. 그의 소금은 그러나 후라이팬을 벗어나 주방에 떨어졌다.

바로 옆 이찬오는 이에 질세라 팔을 높이 들어 소금을 뿌렸다. 또 야구 투구 행동을 취하며 후라이팬에 소금을 던졌다.

정형돈은 "야구에는 박찬호, 요리엔 이찬오죠"라며 그의 행동을 묘사했다.

이날 이찬오 셰프는 8분 만에 스테이크를 완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김영광은 10분을 꽉 채운 최현석의 스프에 손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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