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제리 장모 최위득 여사, 사위 조련술 공개 ‘천하장사를 들었다 놨다’…14일 예고

입력 2015-09-1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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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 이만기, 최위득 여사 (사진제공=SBS )

천하장사 이만기의 장모 최위득 여사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사위 조련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500인’ 최근 녹화에는 천하장사 타이틀만 47회를 획득한 이만기와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 함께 출연 중인 장모 최위득 여사와 함께 출연했다.

최위득 여사는 “이서방이 나보고 공주병에 걸렸다고 한다”, “‘백년손님’ 출연 이후 단 돈 천원도 안 준다” 등의 폭로를 이어갔다.

또한 최위득 여사는 억울한 이만기가 해명을 하자 모르쇠로 새침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자신이 불리한 이야기는 빨리 급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주었다. 최위득 여사의 모습에 김제동은 “장모님과 대화를 하다 보니 장모님만 모셨어도 될 뻔했다”고 말해 이만기를 벌떡 일어나게 만들었다.

‘톰과 제리’ 같은 모습으로 마치 한 편의 콩트를 보는 듯한 재미를 준 이만기와 최위득 여사의 모습은 14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힐링캠프 500인’은 김제동을 비롯한 시청자 MC 500인이 마이크를 공유하며 ‘메인 토커’로 초대된 게스트와 삶과 생각을 공유하는 공개 리얼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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