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SNS 화제, 표절논란에도 아랑곳 않고 '어쨋든 감사' 네티즌 '눈살'

입력 2015-09-14 21:2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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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윤은혜 SNS)

윤은혜가 표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SNS에 글을 올려 주목을 받고 있다.

윤은혜는 지난 13일 자신의 웨이보에 "다음 주가 기대되지 않나요? 사실 한 번 1등 한 것뿐인데 마치 내가 늘 1등 한 것처럼 이야기 하네요. 어쨌든 감사합니다 히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SNS에 올라온 사진 속 윤은혜는 중국 TV프로그램 '여신의 패션'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중국 배우 류우윈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SNS에 올라온 사진 속 윤은혜는 최근 국내를 뜨겁게 달군 표절 논란을 전혀 의식하지 않은 듯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윤은혜는 지난달 29일 '여신의 패션2'에서 나니아 연대기를 테마로 한 의상을 만들어 1위를 차지했으나 해당 옷이 국내 패션 브랜드 아르케 2015 F/W 의상과 흡사해 표절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한편 윤은혜의 SNS를 접한 네티즌은 "윤은혜 SNS, 행복해보이네?", "윤은혜 SNS, 표절 논란에 대한 언급은 안 한건가?", "윤은혜 SNS, 뭐라고 반박이라도 좀 해봐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