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한국총판을 맡고 있는 가온아이가 케이스 경영권을 인수한다.
가온아이는 14일 장외매수를 통해 케이스 이종민 회장 지분 34.61%(360만주)를 180억원에 취득하는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온아이는 15일 케이스 정기주총 이후 5영업일 이내에 잔금을 지급하고, 경영권을 넘겨 받게 된다.
가온아이의 케이스 경영권 인수자금을 자기자금 50억원과 차입금 130억원(신주인수권부사채 80억원, 사모사채 50억원)으로 충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