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과거 미스코리아 모습 '화제'…"죽고 싶은 심정"

입력 2015-09-1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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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해피투게더 시즌3' 방송화면 캡처)
손태영

배우 손태영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손태영은 과거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게스트로 출연해 미스코리아 당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손태영은 "웃는 연습을 너무 많이 하고 나갔더니 얼굴에 경련이 일어났다. 가체도 너무 무겁고 상이 문제가 아니라 정말 죽고 싶은 심정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손태영은 "사실 미스코리아는 언니를 따라 우연히 나가게 됐는데, 언니(손혜임)가 1999년도 미스코리아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미용실을 다녔다. 그때 함께 다녔는데 미용실 원장님이 '내년에는 동생이 나가면 되겠네'라고 했고 정말 거짓말처럼 1년 뒤 내가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게 됐다"라고 회상했다.

한편, 지난 2008년 결혼식을 올린 권상우 손태영 부부는 슬하에 아들 룩희 군과 딸 리호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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