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정현 인정 못하는 이한위 부부 쫓겨날 위기...좌불안석 김혜리, 심이영에 애원

입력 2015-09-1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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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출처=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방송 캡처)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가 심이영에게 고부지간이었던 사실을 비밀로 할 것을 부탁한다.

14일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61회에서는 봉주(이한위 분)가 성태(김정현 분)를 외삼촌으로 인정하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봉주와 경숙(김혜리 분) 부부는 자신들의 외삼촌이 성태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성태와 현주(심이영 분) 부부 역시 조카와 조카 며느리가 그들이라는 것을 알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공개된 예고에서 봉주, 경숙 부부는 성태가 외삼촌이라는 사실을 인정할 수 없다는 듯 상견례 장을 뛰쳐나오고, 양회장은 두 사람에게 "네들 보따리 싸. 호적 파서 나가"라고 호통을 친다. 양회장의 분노에 두 사람은 입을 다물지 못한다.

특히 경숙은 "너랑 나랑 고부지간이었으면 고부지간이었지 이제 서로 남남이잖아. 그런데 이제와서 무슨 말을 해"라고 애원한다. 현주는 "그럼 아버님 기만하자구요?"라고 반박하지만 경숙은 "그럼 나 이혼당하라고?"라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수경(문보령 분)은 경민(이선호 분)에게 "제가 루루 집안이라 저 싫다고 하시면 어떡하나..."라며 자신이 아버지가 루루 화장품 회장의 손자라는 사실을 밝힌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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